Page 510 - 4권_기가(GiGaKorea)
P. 510
근면은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다.
낙숫물이 댓돌을 뚫듯이
근면은 불가능할 것 같은 일을 가능하게 하고
못 움직일 것 같던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인프라 구축 및 에이전시 구축
지역권, 사업권, 비즈니스를 추진할 수 있는 지역에 대한 권한이나,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권한을 기업에게 주는 것을 말한다.
지역권이나 에이전시 권한을 받은 개인, 기업, 단체, 국가는 기가가 가진 모든
특허 및 저작권 일체를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가가 가진 모든 솔루션,
시스템, 플랫폼과 유무형의 비즈니스 모델을 추가 부담 없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기가가 추진하는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효력을 갖는다.
그리고 이 사업은 이미 되는 사업이라고 판단을 받아서 나중에 하면 비싸고
먼저 하면 저렴하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다.
기가코리아(GIGAKOREA)를 만들어서 지오비(GOB)의 공유와 나눔 시스템을
완성하고자 했을 때 내게 남은 돈이라고는 14,700원밖에 없었다. 지오비(GOB)
사업을 해 오면서 내가 벌었던 돈 60억여 원, 12만 평의 땅, 오성빌딩, 인천빌딩,
8만 가지 물류 센터, 16개 시도 마트 등을 전부 지오비(GOB)에 기증하고 나서
도 억울한 일을 당하고 나니 내 수중에 남은 돈은 14,700원이 전부였던 것이다.
식사 한 끼밖에 안되는 돈으로 나는 다시 결심을 했다. 지오비(GOB)의 공유와
나눔 사업이 얼마나 좋은 사업인가 하는 것을 말이다. 처음에는 ‘석춘’이란 상
호로 사업자 등록증을 만들었고 사업 방식은 지오비(GOB) 때와 같은 방식으로
시작했다. 죽기 아니면 살기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다 하는 심정으로 시작한
것이다. 나는 사업자 불이익 사전 고지를 읽어 주고 계약서에 넣어서 사업을 시작
QR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