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14 - 4권_기가(GiGa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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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가입
나는 ‘한체연’, ‘세체연’, ‘대한민국 명인클럽’, ‘직능단체’ 등등, 수많
은 단체를 관리한 경험이 있어서, 단체장들이 가지고 있는 고충을 너무나 잘 알
고 있다.
단체장들을 위한 사이트가 없다. 또 단체를 위한 사이트도 없다. 그래서 저는 단
체장에게 도움이 되고, 단체에게 도움이 되는 사이트를 개발했다. 이 단체장과 단
체를 위해 개발한 사이트를 늦게 활용하는 분은, 늦게 하는 만큼 손해이다.
예를 들어서, 기가코리아(GIGAKOREA) 사업이 활성화가 되면, 가령 5만 명의
회원이 있는 단체가 자신의 동네에 있는 가맹점에서, 또는 동네의 어딘가에서 이
러이러하게 가입을 하게 되면, 한 번만 가입을 하면 두 번 다시는 가입이 안 된다.
한 번 가입을 하게 되면 그 사람은 내 단체의 회원이라고는 하지만, 5만 명 중에
서, 가까운 백화점이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또는 가까운 다른 어딘가에서, 친구
나 지인을 통해서, 가입을 다 하고 나면, ‘나중에 보니까 남은 회원이 1,000명
정도더라.’ 그러면 그 협회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최대 1,000명 밖에는 가입을
못 시키게 되는 셈이다.
그렇게 되면, 5만 명의 단체가 1,000명 밖에는 혜택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 결국
그 1,000명이 먹고, 쓰고, 입는 것, 그것에 대한 일정 이익만 기부를 받게 되는
것이다. 즉 그 단체는 늦게 시작한 것 때문에 비록 단체의 회원이긴 하지만, 이미
다른 곳에 등록한 회원은 실질적으로 그 단체의 회원으로 보는 게 아니고, 사이
트 상에서는 어디에서 등록을 했건, ‘가장 먼저 등록한 그 집의 회원’으로 보
기 때문에, 늦게 시작한 단체는 그만큼 실효성을 지니는 회원을 확보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가입을 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단체로 가입을 하겠습니다’ 하고 클릭을 하면, 단체의 명칭을 찾으라고 안내
가 나온다. 그럼 그 단체의 명칭을 찾아보면, 자기와 해당되는 단체가 있으면 그
단체를 클릭하고 가입을 하면, 그대로 단체로 잡히고, 자신도 쇼핑몰을 분양받게
된다.
반대로 단체장이 가입을 하고자 한다면, 가령 아직 단체 가입이 안 되어 있다고
했을 때, 자신이 직접 확인을 해 보고 ‘단체 가입하기’를 신청하고. 100명 이
QR
상일 경우 단체 가입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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