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92 - 4권_기가(GiGa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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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가격과 오프라인 가격이 동일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는 사라질 것


                세계 모든 사업은 온라인 아니면 오프라인 사업이다.

                IT의 발달로 산업 혁명 이후 전 세계는 급속도로 비대면 비즈니스인 온라인으로

                옮겨가기 시작했다. 오늘날 모든 방면에서 인터넷을 등한시하고 비즈니스를 생각
                할수는 없다. 지금은 온라인이냐 오프라인이냐를 따질 때가 아니라 O2O를 말할

                때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구별이 없는 시대로 들어가고 있다. 즉 O2O의 시대인

                것이다.


                처음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이에 부정사 to를 사용해서 세계가 모두 O to O라
                는 단어를 사용했다. 나는 1992년 이후 사업을 해 오면서 O to O를 써서는 안 되

                고 O2O라고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왜냐면 앞으로 언젠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란

                경계는 사라질 것이고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온라인의 가격과 오프라인의 가격을
                동일하게 받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나는 언젠가 이 시대가 온다고 믿고 이것을

                특허로 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가격이 다르면 비즈니스의 확산 속도를 기대할 수 없다.

                오프라인에서 봤더니 이러이러한 이유로 상품 가격이 얼마다 했는데 온라인에서
                보니 가격이 다르고, 또 온라인에서 봤더니 가격이 얼만데 오프라인에서 보니

                가격이 다르더라 하면 신뢰를 가지고 자신 있게 상품을 구매하긴 힘들다. 그래서

                비즈니스적인 확산을 기대하기란 힘든 것이다.


                동일한 가격(Same Price)이라는 단어를 특허로 내면서 급속도로 비즈니스를 전
                개하려  했다. 언젠가  온라인  기업이  온라인만으로  살아남기는  힘들고, 오프라인

                기업이 오프라인만으로 생존하기도 어려워 온라인 기업이 오프라인 기업을 인수

                하거나 병합 또는 협동하거나, 오프라인 기업이 온라인 기업을 인수하거나 병합하
                는 시대가 올 것이라 믿었는데, 지금의 시대는 급속도로 온라인이다 오프라인이다

                하는 경계가 없는 O2O의 시대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 이때 O2O를 담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나는 숫자도메인 즉 자원통합플랫폼을 말하고 싶다. O2O는 형태상의

                통합이라고  한다면  숫자도메인  즉  자원통합플랫폼은  형태상의  통합과  내용상의
                통합을 모두 모아 놓은 것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진정한 O2O는 바로 숫자도
     QR
                메인(자원통합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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