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98 - BOOK01_ES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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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전과자로 만든 이들은 다름아닌 내가 그들의 부당함을 알고 고소를 하려고

        했던 사람들이다.

        그들이 서로 짜고 나를 거꾸로 매해서 나를 전과자로 만든 것이다.
        어떻게,,, 어떻게,,,, 이런 법이 있단 말인가!!!




        난 많은 사람들을 잘살게 하기 위하여 열심히 뛰어다니고, 내 전 재산을 털어서
        가난하고 어렵고 힘든 이들을 한번 잘 살아 보게 하려고 열심히 뛰어다녔는데,,,,




        그런 나는 전과자를 만들고,,,,
        나쁜 마음을 가지고 회사를 자기들 맘대로 하려고 했던 대표이사와 전문 경영인

        들은 잘 살아가게 만들어준 법은,,,,, 도대체 어떤 법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는,,,,,, 어처구니가 없는,,,,,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
        이런 경우를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결국 나는 가족에게 아이들에게 이혼을 요청 했다.

        그리고 아이들 엄마를 설득을 해서 아이들을 안 만나고 이혼을 했다.
        아이들의 눈을 바라볼 자신이 없었다….

        내가 전과자라는 것도 인정할 수 없지만,

        현재의 이런 나를,,, 우리 아이들이 가장 존경하는 아빠가….

        나는 아이들에게 전과자 아빠로 살아갈 자신이 없었다.
        도저히 아이들을 볼 용기조차 없었다.




        그래서 나는 명예를  목숨보다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온 나는,,,,,
        명예도 잃고, 돈도 잃고, 내 모든 땅, 내 모든 자산도 다 잃었다.




        반포, 남의 사무실, 비어 있는 거, 문 닫기 전에 있는 사무실 하나,,,,
        임대료도 안 내고 그냥 쓰는 거,,,,, 잠깐 쓰고 있는 거,,,,,

        나는 그렇게,,,,,

        반포에 있는 동안에,,,,,,,
        시간은 흘러갔고 나는 두 번 다시 사람 앞에 나타나고 싶지 않았다.

        내가 개, 돼지나 치우고,,,, 똥을 치우면 치웠지 다시는 사람 하고는 안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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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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