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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이 투자한 돈들을 가져가기 위해서는 매출이 많이 일어나야 되고 그 매

            출이 많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자기 협력업체에서 계속 물건을 팔아줘야 되는

            데 그 업체 물건을 사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이렇게 했을 때 충성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또 국가에서 중소기업을 돕는 것은 국가의 책무라고 얘기했다. 당연한 얘기다.
            중소기업이 잘 돼야 대기업도 잘 되는 것이다.

            중소기업이 잘 돼야 나라가 사는 것이다.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자본을 모아서 만든 공장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소기업 하나가 부도가 나면 연쇄적으로 많은 사람이 부도가

            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국가는 이 중소기업을 보호하는 정책을 펼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것
            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이와 같은 방식으로 나는 이 생산자들을 도

            와주는 그리고 소비자를 이롭게 하는 시스템을 생산성 소비자라고 얘기하고

            이들을 충성도 100%라고 봤다.

            이들은 목숨을 걸고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협력 할 수 밖에 없다.
            생산성 소비자는 생산자이면서 그 안에 소속원들은 다 소비자라는 뜻이다.

            그리고 이 소비자가 관여하고 소비자가 투자하고 소비자가 이러한 모습을 만

            들어내야 된다고 나는 생각했다.



            다음은 판매성 소비자.

            물건을 파는 사람도 소비자라는 거다.

            판매원 회사를 만들게 되면 거기에 또 직원들이 많이 있다.
            생산자만큼 목숨을 걸고 투자를 하고 하는 것은 아니고 열심히 팔아서 이익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충성도를 한 50% 정도로 봤다.

            왜? 내가 투자하고 목숨 걸고 하는 업체 같으면 거래처가 잘 돼야 나도 잘 되
            니까 충성도가 100%가 되겠지만,,,

            내가 투자를 적게 하며 아무래도 충성도가 반으로 떨어진다.

            또 물건을 많이 팔아서 이익을 보는 사람의 충성도는 높겠지만,
            반대로 물건도 안 팔리고 수익이 없는 데는 충성도가 당연히 낮아지겠죠.

            그래서보편적으로 물건을 팔아서 이익 보는 사람들 판매성 소비자의 충성도는
                                                                                                      QR
            50%로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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