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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IMF시절…

              한국의 노숙자 부랑인을 돕는 본부장을 경험으로,,,

              이들에게 나라에서 돈을 대준다고 될 문제가 아니고,
              이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주어 일을 하게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사람들 하나하나에게 얻어먹고 살 게 아니라

              스스로 땀 흘리고 노력해서 벌어야 된다.
              머리만 쓰려고 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GOB나 기가코리아 식구들에게 누구든지 볼 수 있도록 써 놓았다.

              ‘머리만 쓰려고 하는 사람은 오지 마십시오.
              진정 땀 흘리고 함께 일할 사람들만 오세요.’ 라고 했다.

              정말 힘든 과정의 연속이었다.

              그러한 어려움을 딛고 하이브리드 카드는 태어난 것이다.


              세계 최초의 전 세계인들을 위해서는 하이브리드 카드를 만들었고,

              어디를 가나 다 같이 쓸 수 있는 적립 카드,

              그리고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다 통합해서 쓸 수 있는 카드,
              o2o 카드를 다 만들었고 이런 일을 해오면서 나는 인생을 바쳤다.

              작은 투자를 해서 운영에는 관여하지 않고 자신들의 노력에 실적에만 관여하

              면서 이익을 가져가는 STO 방식 등,,,,
              그러면서 이 사업이 갖는 모순점이나 이 사업이 가질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

              서 나는 사업자 불이익 사전 고지를 반드시 해줬다.



              회사의 대표이사부터 운영진, 직원에 이르기까지 단 한 명도 학연, 지연, 혈연
              을 쓴 적이 없다.

              수 많은 어려움을 뚫고 성공을 하면서 강원도 횡성에 12만 평의 땅을 사고,

              성내동에 빌딩을 사고, 인천의 빌딩을 사고, 경기도 광주에 8만 가지 물류센
              터를 짓고, 또 앞으로는 보안이 되는 IC카드 시대가 올 거라 예상하여

              그 당시 주식회사 한국 정보라는 회사를 인수하여 미래에 다가올 IC카드를 준

              비하였다. 그리고 알파 오메가라고 하는 114개의 전국 체인점을 인수하고
              이러한 실적을 낸 것이다.

              이 모든 것을 다시 어렵고 힘든 사람들로 인해서 만든 재산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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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다 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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