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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한 지오비 사건은 우리 사회와 우리나라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왜냐하면 한 소년은 태어나서 할아버지로부터 ‘오성정신과 정경사문종지양’

                이라는 교육을 받으면서 나라 사랑을 배웠다.



                당신께서는 훈장 선생님이시다 보니 나라 사랑을 가르쳤겠지만,,,,

                할아버지의 태몽으로 태어난 나는 자라는 동안에 하얀 백지 위에 물감으로 나라
                사랑을 그렸기에 살아오는 매 순간마다 ‘오성정신과 정경사문종지양’은 그림

                자처럼 따라다녔다.

                그렇게 자라는 과정에서 군대를 다녀왔고,

                그러면서 단체 생활을 하게 되어 정말 이 사회에 모범이 되기 위해서 사회를 안
                정시키고, 나라가 잘 되게 하는 일에 자신의 모든 걸 바치면서 생활해 왔다.

                그 과정에서 IMF가 왔으며, IMF가 오자 정부에서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국민체

                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노숙자, 부랑인을 돕는 본부장으로 이 소년을 임명했다.



                이 소년은 그것이 자기 인생을 바꾸는 것인지도 모르고, 어린 시절 오성정신과

                정경사문종지양이란 바탕 위에서 30년 가까이를 운동하는 단체, 생산자 단체,

                판매자 단체, 소비자 단체를 자신의 사비를 털어가면서 봉사하고 희생하였다.
                그러면서 사회를 안정시키고 사회 발전을 위해서 노력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IMF 때 노숙자, 부랑인을 돕는 본부장이 된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소년은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린 자를 도와주면, 네가 내게 꿔주는 것이다.’
                라고 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터잡고,,,,

                ‘작은 자에게 한 일이 내게 한 일’이라고 하는 성경 말씀에 기인해서 자신이

                평생을 교회를 다니고 신학박사가 되었기에,,,,
                말씀대로 따른다는 생각과 삶의 과정에서 어머니가 보여준 어렵고 힘든 사람을

                도와주는 그런 모습에 못 박히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일했기에, 이 소년이 억울하게 당한 일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일한 일이기에,,,,,,
                나라와 민족이 이 사건을 똑바로 바라봐 줘야 된다고 나는 생각한다.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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