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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는 자기 생명과 같은 것이고, 자기 피와 같은 것이고 자기가 무너지면 학
연지연, 혈연이 다 무너진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자신들이 만든 물건을 어디에서 팔아준다고 하면 자신들
의 목숨을 걸 수밖에 없다.
그래서 자신의 물건을 팔아주는 플랫폼에 들어가서 플랫폼이 많이 팔아주면 팔
아줄수록 직원들을 계속 늘릴 수 있고 그렇게 되면 될수록 충성도가 높아지는 것
이다.
만약에 그 플랫폼에서 물건을 안 팔아주게 되면 자기도 망하고 직원들도 망하기
때문에 오너가 직원들에게 좀 더 많은 주장을 할 수가 있고, 직원들에게 좀 더 많
은 이런 정책을 반영시킬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서 생산성 소비자가 충성도가 100% 될 수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그 사람들이 다 소비자가 돼서 다 같이 협조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게 되니까 생산성 소비자라고 하는 것은 충성도가 100%고 200%, 300%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 생산자를 잘 잡으면 그 생산자가 가지고 있는 퍼포먼스를 다 사용할 수 있고,
그 생산자가 가지고 있는 직원들을 다 사용할 수 있고, 그 생산자가 가지고 있는
공장에 투자했던 모든 투자자들이 퍼포먼스를 다 사용할 수 있어서, 그 힘이 막
강하게 발전하는 것이다.
그게 바로 생산성 소비자로, 그러면서 여기에 왜 소비자로 다가서나?
물건을 생산하는 게 목적이지만 생산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소비를 한다는
것이다. 누구나 먹고 쓰고 입어야 된다는 것이다.
그럴 때 바로 이 소비자의 역할을 하는 생산성 소비자가 사용한 것이고 ,,,
소비자는 결국은 생산에 관여할 수밖에 없고 소비자는 적극적인 소비자로 변하
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것을 1995년에 생산성 소비자라는 단어를 썼다.
또 판매자라고 하는 것은 판매자가 원하는 것이다.
판매자라고 하는 것은 팔 거리가 많아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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