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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회의 모토는 내가 아니고, 우리고, 나도 그 구성원 중에 하나라고 하는 사실

         을 알려주면서 사람에 대한 것을 알게 해줘야 되는데….                                요즘,,,

          ‘무조건 범죄’를 보면서 이기적인 사회가 그런 범죄가 만든 것이다.
         그래서 사회는 나도 존중돼야 되지만, 남도 존중해야 된다.

         그래서 서로 존중하고 존중 받을 수 있는 것을 교육해야 되는데,

         그것이 바로 정경사문종지양 에 사회 지도자, 양성 교수를 만들려고 했던 노력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다음 ‘문화 지도자’

         문화도 우리가 인생이 뭐가 행복하다고 얘기할 수 있겠습니까?
         행복이 원래부터 존재했던 건 아닙니다.

         그것을 행복하다고 내가 느끼면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천만 원을 가지고도 돈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는 가난한 사람이 되는 것이
         고, 단돈 10만 원을 가지고도 행복해하는 사람은 그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



         우리 옛말에 ‘천석꾼’이라는 게 있어요.
         999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한석이 없다고 한탄하는,,,

         한 석을 가지고 있어도 이 쌀이 있음으로 내가 오늘 맛있게 밥을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 만족스러운 삶 행복은 규모의 경제가 아니고 느낌의 경제입니다.
         내가 무엇을 느끼는지에 따라서 행복해지고, 내가 어디를 바라 보는지에 따라서

         불행해지는 것입니다.

         행복과 불행은 어디에서 오느냐? 바로 내가 누리는 문화, 생각하는 따른 문화에

         서 일 것입니다.
         문화를 잘 즐길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요.

         문화를 잘 즐길 줄 모르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그래서 같은 커피를 마셔도 행복과 불행이 있다.

         예를 들어,

         2만 원 짜리 커피를 마시면서도 기쁨이 뭔 지 모르는 사람한테 그것은 행복이 아

         니다.
         200원 짜리 믹스 커피를 마시면서도 그걸 가지고 행복하게 여기는 사람은 행복                                                  QR

         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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