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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나는 부를 이루는 사람이다.
이렇게 노력하면 부자는 자동으로 됩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부자가 됩니다.
쓰고 싶은 돈 다 쓸 수 있고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고 즐겁게 살다 인생 얼마
살지도 못하는데 행복하게 살다 가야 될 거 아닙니까
우리는 부를 이루는 사람이 돼서 우리 대한민국도 잘 살지만 저 아프리카 오지부
터 가난한 민족들을 도와주면서 삽시다. 우리 멋있는 민족으로 우리 멋있게 살다
갑시다. 그래서 우리는 부를 이룬 사람이다.
하나 나는 불우한 사람을 돕는 사람이다.
우리 우리보다 못한 불우한 사람을 도웁시다.
그래서 저는 우리 국민이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돕고 하면서 전 세계인이 한국인
들은 정이 많고 한국인들은 아름답고 한국인들은 우리를 잘 도와주는 훌륭한 민
족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게 우리 노력합시다.
그리고 오성정신의 마지막 나는 미래를 준비해 주는 사람이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잘난 사람 못난 사람 할 것 없이 다 죽습니다.
갈 때 하나도 가져가지 못합니다. 다 버리고 가야 됩니다.
그러면 다 버리고 갈 텐데 뭘 욕심을 냅니까?
쓸 만큼만 가지고 있고 즐겁게 살다 가면 되지.
그래서 이제 아무 조건 없이 정말 성품 훌륭한 사람한테 넘겨주고 정치 잘하는
사람한테는 정치하게 해주고 이런 거 해야 됩니다.
그래서 미래를 준비해 주는 그런 자세를 우리 국민 여러분 다 가집시다.
그리고 ‘정경사문종지양’이라고 하는 것이 제1의 권오성 할아버지만 그렇게
한 것이 아니고 우리 모두 그렇게 합시다. 정치는 인사가 만사입니다. 세상은 네
편 내 편이 없어요. 오늘은 내 편이지만 내일은 니 편이 될 수도 있고 모레는 내
편이 될 수도 있고 사람 마음은 변하는 거예요.
이럴 때 그 변하는 것 때문에 맨날 불안해하고 막 이러는 게 아니라 사람답게 사
는 사람. 그리고 아는 게 힘이라 그랬어요. 알아야 면장을 하죠.
지도자가 길을 모르면 맹인이 장님을 인도하면 그 일이 되겠습니까?
그래서 정치 지도자가 얼마나 중요한 걸 알고 네 편 내 편이 아니고 아는 사람 그
일을 가장 잘할 사람을 그 자리에 갖다 놓는 거 그것이 해야 될 정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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